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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젯.. 그 무한한 상상들 - (블로그 내용 발췌 및.. 스크랩)

program/웹2.0

by seongchan 2008. 3. 3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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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일이 일인지라... 위젯이라는 단어만 봐도 눈과 귀가 솔깃거릴 수 밖에 없다.

지난 3월 28일에 위젯 코리아 컨퍼런스 2008 행사가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행사 공지는 봤지만, 일에 치이는터라서 깜박하고 말았고, 오늘에서야  블로그 글을 통해서 행사가 지난걸 알았다.
(아이러니하게도, 난 그 비슷한 일을 하고 있긴 하다. 실제 코딩은 아니긴 하지만..-_-;;)

내가 본 글들은 주로 컨퍼런스에 관련해서 참관기 내용이 올려져 있는데, 실제 업체에서는 서비스적 관점보다는 광고(어떤 표현에는 "배너 2.0" 이라고도 함)에 맞춘 서비스 타케팅쪽으로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물론.... 업체들이야 수익을 낼 수 있는 '그 무언가'를 바라보겠지만, 그게 전부는 아닐텐데... 아직 활성화라는 부분을 어떻게 끌어낼지가 모호한 터라서 여러 방향중에 하나로 나온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참관기.. 등은 다음의 링크글을 참고하길...

미디어 한글로 :: 위젯을 아십니까? - 어느새 다가온 새로운 세상 (위젯 코리아 컨퍼런스 2008 참관기)
웹 뒤에 숨은 WEB :: 위젯 코리아 컨퍼런스 2008 후기
좀비씨 이야기 :: 위젯(widget)의 전성시대는 올 것인가?

(어찌 보면.. 이게 본문일지도 모르는데...)
화두의 시작은 공유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냅스터가 한차례 휩쓸고 났을 무렵쯤에 블로그가 그 뒤를 이은듯 하다.
서로 어떤 연관을 가지고 있거나, 시작이 어떻게 되었던지 간에 사람들에게 익숙해 진것은 공유라는 이름을 가진 소통이 아니였을까?

블로그에 트랙백이 되는지, 블로그스피어에 등록이 되는지에 관심이 많았으리라 본다.

하지만 그게 전부일까?
슬슬 사람들을 깔쌈하게 블로그를 꾸미고 싶어했고, 디카를 들고 여기 저기 찍어서 블로그를 장식하기 시작했다.
슬슬 유행이 되어 버린 설치형 블로그 또는 개인화 시킬 수 있는 블로그(개인적 편차겠지만, "난 뭔가 특별하다"라는 느낌을 홈페이지에 게시판을 넣으면서 만족했다면, 블로그도 역시 이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리라 본다.)가 점점 퍼지면서 사람간의 소통할 수 있는, 또는 자신을 꾸밀 수 있는 그 무언가가 필요했으리라 본다.
이 시점에 웹 2.0 이라는게 화두가 되었고, 매쉬업에 대한 개념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위젯은 그 한가운데 있다.

한쪽 구석에서 (그게 웹상이든, 핸드폰이든, PC든....) "나는 이렇게 보여요!!!" 라고 살짝 윙크해 버리는게 위젯이 아닐지...

* 끄적거려서 올린다는게 오히려 사족이 된것 같군.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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